글제목 : “청년이 꿈꾸는 농촌, 실현되는 천안시 농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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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5-09-26 08:52본문
천안시 농촌마을만들기 아이디어공모전 10주년 기념식 성황리 개최
천안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지난 9월 24일(수), 라마다 앙코르 호텔 20층에서‘제10회 대학생이간다! 시상식 및 10주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촌지역에 대한 청년층의 관심과 혁신적인 사업 발굴을 위해 추진되어 온 <농촌마을만들기 아이디어 공모전 대학생이 간다>의 10회 시상식과 함께 지난 10년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기념행사 첫 순서인 ‘대학생이간다 10년의 성과’에는 2016년부터 2025년까지 총 534명의 대학생 참여와 132개의 혁신적인 농촌마을개발 관련 아이디어 개발이라는 정량성과와 더불어 사업참여를 통한 농촌 공간 및 농촌개발사업 관심도 증가 및 92%에 달하는 농촌활동 참여의사를 제시함으로써 청년층의 농촌관계인구 확장가능성을 제시했다.


백석대학교 ‘백석기자단이간다’ 팀(김선헌, 이희동, 이정현)의 성거읍 천흥4리 지역 활성화를 위한 자전거 도로 및 바이크 카페 조성사업
7개 수상팀에 대한 시상식에 앞서 대상 수상자인 백석대학교 ‘백석기자단이간다’ 팀(김선헌, 이희동, 이정현)의 성거읍 천흥4리 지역 활성화를 위한 자전거 도로 및 바이크 카페 조성사업과 최우수상인 남서울대학교 ‘텐서감자’ 팀(임채륜, 박정연, 박소현)의 농촌과 청년 연계 활성화를 위한 AI 기반 농촌 체험·교류 추천 플랫폼, 우수상인 단국대학교 ‘촌,스럽게’ 팀(유재민 외 4명)의 천안시 북면 대상‘지역 대학생 MT 유치 프로그램’등의 발표가 진행되어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진 ‘농촌정책확산 대화마당(충남농촌활성화지원센터)’에는 백석대학교 지역혁신추진단 김혜경 단장의 ‘농촌 청년층 인구 유입을 위한 지역대학과의 협력 방안’ 기조강연과 시군의 청년지원사업 사례가 공유됐다. 농촌지역의 청년인구 감소 문제에 대한 공감과 함께 지속 가능한 농촌공동체 유지를 위한 실질적인 정책 대안에 대한 논의도 활발히 이뤄졌다.

남서울대학교 ‘텐서감자’ 팀(임채륜, 박정연, 박소현)의 농촌과 청년 연계 활성화를 위한 AI 기반 농촌 체험·교류 추천 플랫폼
대학생이 간다는 농촌에 대한 청년들의 인식 전환과 참여 확대의 계기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청년이 제안하는 농촌활성화 아이디어와 활동이 지역사회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력과 청년주도 농촌정책개발 가능성을 보여주었다고 평가된다. 천안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청년들이 농촌에서 꿈을 펼칠 수 있는 다양한 정책 개발과 지속적인 마을과의 교류가 가능한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 홈페이지(http://cheonanmaeul.co.kr)를 참조하거나, 역량강화팀(041-415-1185~6)로 문의하면 된다.
‘주민주도의 마을공동체 만들기’를 지원하는 ‘천안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주민자치 실현과 지역 공동체 형성을 위해 2016년 5월에 제정된 ‘천안시 공동체 활성화 지원조례’에 의거하여 설치되었다. 2016년 8월부터 ‘(사)천안공동체네트워크 함께이룸’이 센터를 수탁하여 운영하고 있다.
출처 : 천안아산신문(http://www.ca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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