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천안시농촌마을만들기협의회 정기총회 > 언론보도

천안시마을만들기협의회는 2020년 정기총회를 지난 9일 오후 목천읍 소사리 마을회관에서 천안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 주관으로 개최했다.

천안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 관계자에 의하면 매년 정기총회는 3월경 개최됐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6월에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약 20개 회원 마을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결산보고와 함께 정관 개정 등을 협의, 2020년 사업계획안, 협의회 단체 등록안을 심의했다.

또한 기타 안건으로 읍면별 협의회 구성 등 협의회 조직정비, 협의회 운영 및 회비납부, 협의회 향후 발전 방향 등을 토의했다.

천안시농촌마을만들기협의회 고문인 소사리 김태영 이장은“고령화 사회를 맞이하면서 농촌에서 청년은 떠나고 노인 인구만 남아 여러 가지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며“우리 소사리부터 마을공동체 사업을 통해 살기 좋은 마을로 변모시켜 고향을 떠난 청년이 비전을 보고 돌아오기를 희망하는 꿈을 안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농촌마을만들기협의회는 천안시 농촌마을 개발과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농촌마을만들기사업 참여 마을로 구성된 협의체이며 지난 2018년 발족해 현재 약 25개 마을이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