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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제목 : [인터뷰] 새 식구가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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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6-30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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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8일 센터에 새식구 2명이 들어왔어요~

연구교육팀과 기획홍보팀에 각각 한명씩 들어왔는데요. 인터뷰를 통해 새식구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Q. 간단한 본인소개를 부탁드릴게요.

재희 : 안녕하세요. 이번에 천안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 연구교육팀원으로 입사하게된 신재희라고 합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저는 국내여행을 좋아하는 평범한 20대인데요. 평소 즉흥적인 것보다 계획을 세워 진행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여행 한 번을 가더라도 계획하는데 많은 시간이 걸립니다. 그래도 투자한 시간만큼 확실한 여행을 할 수 있어 저는 좋답니다.(웃음)


숙현 : 안녕하세요. 만나서 반갑습니다^^ 이번에 새로 입사하게된 기획·홍보 팀원 김숙현이라고 합니다벌써 센터에서 일한지 3주가 되었습니다. 무척 시간이 빠르게 지나가는것 같아요. 인터뷰라고 하니 살짝 떨리긴 하는데 열심히 대답하겠습니다(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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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천안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 입사하게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재희 : 센터에 입사하게된 계기에 있어 제 대학시절을 빼놓을 수가 없는데요. 대학교 2학년 때  "대학생이 간다" 공모전에 참여하면서 센터와 처음 인연을 맺었고, 그 인연이 4학년 현장실습까지 이어지다 이번에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너무 신기하지 않나요?^^


숙현 : 농업전문기업에서 일하다가 그만두게 되면서 일자리를 알아보는데 운명처럼 천안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 채용공고를 보게 되었고 고민 없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평소 기사로 농촌마을의 고령화와 소멸의 기사를 보고 매우 안타까웠는데요. 센터의 사업내용을 보고 생명력을 잃은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는 일을 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되면서 인연이 시작된 것 같습니다.


Q. 각자 맡은업무에 대해 설명해 주실 수 있나요?

재희 : 제가 맡은 업무는 연구교육인데요. 마을주민, 마을리더 그리고 센터 실무진들을 위한 각종 교육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일을 합니다. 그리고 또 다른 업무로 자원조사가 있는데요. 400개가 넘는 천안시 농촌지역에 방문하여 담소를 진행하고, 그 마을에 있는 자원현황을 조사하는 일을 합니다.


숙현 : 저는 센터 홍보 및 지역협력부분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메일 뉴스레터 및 소식지 구성 및 디자인 등 센터 홍보를 맡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역협력사업인 포럼활동지원 및 대학생이간다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사수이신 이재룡 팀장님께서 친절히 알려주셔서 열심히 배우고 있는 중입니다.


 

Q. 천안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의 첫 느낌은 어떠셨나요?

재희 : 음... 첫 느낌이라고 하면 언제(대학생이간다, 현장실습, 입사)의 첫 느낌을 말씀드려야 될지 잘 모르겠는데요. 현장실습 때의 첫 느낌을 말씀드리면 화기애애 분위기 그 자체였던 것 같아요. 직원 간에 서로 배려해주고 챙겨주는 모습이 너무 좋아서 속으로 .. 이런 곳에서 근무하면 정말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으니까요.(웃음)


숙현 : 첫 느낌이요?ㅎㅎ 아무래도 첫 출근은 긴장과 설렘이 공존했어요. 하지만 출근해보니 직원들 모두 너무 따뜻했어요. 특히 많은 대화와 소통을 하면서 사람을 존중해주는 느낌이 들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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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센터에서 입사 후에 보람차거나 재미있는 순간이 있으셨나요?

재희 : 앞선 인터뷰에서 제가 국내여행을 좋아한다고 말씀드렸는데, 마을담소를 나갈 때면 여행 가는 것처럼 늘 설레고 좋은 것 같아요. 물론 제가 운전을 하지 않아서 그런 걸 수도 있어요.(웃음) 농촌마을은 비슷한 풍경이지만 저마다의 특성을 갖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담소를 나갈 때면 이번엔 어떤 마을일지, 어떤 주민들을 만날지 매번 설레고 기다려지는 것 같아요. 특히 담소를 통해 센터 사업에 참여하겠다는 마을을 보면 담소에 대한 보람을 느껴요.


숙현 : 얼마 되지 않았지만 제가 무언가를 기획하고 디자인되어서 실행되는 일들이 새롭고, 즐거웠습니다. 특히 가장 기억에 남는 건 마을 담소를 다녀온 일입니다. 마을 담소를 가기 전 어떤 이장님이실지 궁금하고, 긴장이 됩니다ㅎㅎ
마을별로 느낌이 다르긴 하지만 마을의 역사를 비롯하여 먹고사는 이야기, 빵과 커피를 주시는 이장님 등 마을에 방문 할 때마다 마음이 따뜻해지고 뭉클해지더라구요(웃음)



Q. 마지막으로 앞으로의 활동계획 또는 각오가 있으신가요?

재희 : 제가 속한 연구교육팀에선 7월에 마을리더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이 계획되어 있어 입사 하자마자 교육 준비로 바쁜시간을 보낸 것 같아요.

또한 8월부터는 주민자치교육이나 실무진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을 준비할 것 같고요. 틈틈이 자원조사도 업무도 진행할 것 같습니다. 생각해보니 들어오자마자 일이 너무 많은것 같긴 하네요(웃음) 아직 처음이라 모르는 것도 많고 부족한 것도 많지만 열심히 보고 배워서 센터에 도움이 되는 인재로 성장하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숙현 : 예전부터 홍보 업무를 해보고 싶었는데 감사하게도 지금 그 일을 하고 있네요! 기획 및 홍보업무를 하면서 열심히 배워 잘 해내고 싶습니다ㅎㅎ

그리고 관련자료도 많이 찾아보고, 마을 주민 분들과의 만남을 통하여 학습하고, 체험하고 싶습니다.

또한, 충남의 각 시군 상근자 분들과도 정보도 공유하고 토론하며 앞으로의 시간을 귀하게 보내고 싶습니다 :)




인터뷰에 응해주신 두 분께 매우 감사합니다. 인터뷰를 진행하는 내내 웃음이 가득했던것 같아요. 앞으로 많은 활동 부탁드릴게요^^

마지막으로 새 식구와 만나게 되면 반갑게 인사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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