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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공동체지원센터, 대학생이 간다 최종 성과대회 개최

오는 10일 단국대서 개최, 12개 대학 60명·읍면 13개 마을 참여

입력 2018-10-07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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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공동체지원센터
천안시공동체지원센터 최종보고회 배너현수막
천안시공동체지원센터(이하 ‘센터’, 센터장 주덕)는 오는 10일 오후 1시부터 단국대 보건간호관 국제회의장에서 ‘2018 제3회 천안시 농촌마을만들기 아이디어공모전-대학생이간다’ 최종 성과대회를 개최한다.

‘대학생이 간다’는 천안시공동체지원센터의 대표적인 지역협력사업으로 천안관내 소재 대학들의 농촌마을 자원조사 및 마을발전계획 수립을 통해 농촌마을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은 천안지역 소재 12개 대학 60여 명의 학생과 읍면 소재 13개 마을이 참여한 가운데 천안공동체지원센터와 단국대학교, 다산LINC+사업단이 공동주관해 사업예산 및 실무를 협업함으로써 전년도에 비해 사업규모가 대폭 확대됐다.

특히 이번 최종 성과대회에는 대학팀들의 마을자원조사 및 마을발전계획 결과에 대한 전문심사위원 심사와 청중심사로 진행되며, 시상은 구본영 시장이 직접 참석해 시상할 예정이다.

또한 ‘2018 대학생이 간다’에 참여한 마을의 축하공연 및 대학팀들과 마을들의 지속적인 상호신뢰와 협력관계 유지를 위한 1촌1학 협약 행사도 준비돼 있다.

한편 ‘천안시공동체지원센터’는 주민자치 실현과 지역 공동체 형성을 위해 2016년 5월에 제정된 ‘천안시 공동체 활성화 지원조례’에 의거해 설치됐으며, 2016년 8월부터 ‘(사)천안공동체네트워크 함께이룸’이 센터 사업을 수탁해 운영하고 있다.

천안=김창영 기자 cy122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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